사랑하는 진학이에게

작성자
표영길
2012-01-08 00:00:00
사랑하는 진학아 잘 있었니...

수능 보고 힘없어 하면서 재수를 결심하고

집 떠난지 벌써 10일이 넘었구나

집 떠나서는 항상 건강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익숙 해질때 쯤이면

이제는 모든 것이 좋아 질 것이야...


아빠는 너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단다....

새해부터 담배를 안피우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30일부터 지금까지 안피우고 잘 참고 있다.....


엄마는 항상 네 생각만 하고 있다....

잘 적응하길 바라면서도....

너무 힘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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