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전달하고 왔다.

작성자
엄마
2012-01-08 00:00:00
9시30분쯤 선생님께서 네가 필요로 하는 물건이 있다고 전해주셔서 책사가지고 바로 출발해서 학원에 두고 왔다. 책갈피를 갑자기 찾으니 찾을 수가 없어서 아빠 명함 여러장 널었으니 책갈피 대용으로 쓰렴.

공부 열심히 하려고 책사달라고 하니 신나서 책방에 갔다. 엄마가 이책으로 공부를 시켜볼까 하고 살때랑 기분이 많이 다르더라.

엄마 아빠 누나들 모두 잘 있다. 내일은 앞집 어르신들께서 이사가신다. 교장선생님께서 정들었는데 이사가게 되어서 많이 섭섭하다고 아들을 잘 키우라고 하시더라. 새로 이사오는 사람들은 아마 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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