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엄마에게 무엇일까?
- 작성자
- 정경이
- 2012-01-09 00:00:00
자혁아 오늘도 잘 지냈니?
2012.1.8.일. 하루가 넘어가는 11시 59분에 이 글을 쓰기 시작한다
.
이불 꼭 덮고 땀을 뻘뻘 흘리며 자기를 좋아하는 자혁이.
엄마와 아빠와 형과 함께 둘러보았던 그 침실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을 시간이네.
포근하고 편안한 잠 잘 자기를 염원하는 엄마의 마음 전한다.
자혁아 자식은 엄마에게 무엇일까?
짐인가 힘인가? 거울인가 분신인가?
숙제인가 알리바이인가? 보험인가 투자인가?
애완동물인가. 장난감인가?
내가 이루지 못한 꿈 내가 채우지 못한 소망 될 수 없었던 것 할 수 없는 일
일찍 잃어버린 것들 다시 찾을 수 없는 것들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닐 수 잇었던 모든 가능성에 대한 욕망인가?
그러나 그 수 많은 질문 끝에 대답은 하나란다.
자식은 아무런 가식이나 죄책감이나 일체의 의구심도 없이 내가 사랑할 수 있었던
첫번째 사람이란 것이란다.
그 사랑은 엄마의 샘솟는 힘의 근원이고.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다고 자식은
2012.1.8.일. 하루가 넘어가는 11시 59분에 이 글을 쓰기 시작한다
.
이불 꼭 덮고 땀을 뻘뻘 흘리며 자기를 좋아하는 자혁이.
엄마와 아빠와 형과 함께 둘러보았던 그 침실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을 시간이네.
포근하고 편안한 잠 잘 자기를 염원하는 엄마의 마음 전한다.
자혁아 자식은 엄마에게 무엇일까?
짐인가 힘인가? 거울인가 분신인가?
숙제인가 알리바이인가? 보험인가 투자인가?
애완동물인가. 장난감인가?
내가 이루지 못한 꿈 내가 채우지 못한 소망 될 수 없었던 것 할 수 없는 일
일찍 잃어버린 것들 다시 찾을 수 없는 것들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닐 수 잇었던 모든 가능성에 대한 욕망인가?
그러나 그 수 많은 질문 끝에 대답은 하나란다.
자식은 아무런 가식이나 죄책감이나 일체의 의구심도 없이 내가 사랑할 수 있었던
첫번째 사람이란 것이란다.
그 사랑은 엄마의 샘솟는 힘의 근원이고.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다고 자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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