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야

작성자
김옥자
2012-01-09 00:00:00
하이 아들~
또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구나.
지금 이시각이면 우리 아들 일어나 있겠네?
아침잠이 많아 아침마다 엄마가 깨워주던 일이 많이 생각나지 않니 ?
눈꺼풀도 무겁고 몸도 개운치 않을텐데
너 좋아하는 농구로 몸도 풀어가면서 생활했으면 좋겠다.

엄마가 기숙학원을 선택한 중요한 이유들 중 하나가
하루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할까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일이 더 큰 과제였거든
리듬을 타듯 몸을 그렇게 적응시켜 보도록 하렴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인생에서 그냥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던것 같애
지금 나태하게 보내면 10년 후에는 후회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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