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흘이 지났구나

작성자
아빠가
2012-01-09 00:00:00
밥은 맛있니? 꼬박꼬박 잘 먹고 있지?
이제는 어느정도 생활에 익숙해졌는지 모르겠다.
재원아
벌써 열흘이 지났구나...
재원이가 기숙학원에 왜 들어갔는지...
왜집을 떠나 그렇게 사서 고생을 하고 있는지...
아빠가 들어가라고 해서 아빠 무서워서 들어갔다 해도(아빠가 찔려서)
재원이가 들어가기로 결심했을 때 마음을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고
혹 마음이 흐트러졌다면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성적표 봤다 ㅋㅋ)
그리고 재원아
하루아침에 모든게 이루어지지는 않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 보면 좋아 질거야...
조급해하지말고 찬찬히....
그렇게 또박또박 가다보면
언젠가는 니가 목표하는 곳에 다가가고 있을거야
그리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