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쇠구이
- 작성자
- 하은맘
- 2012-01-09 00:00:00
엄마 딸 김임하은
엄마가 어제는 석쇠구이가 먹고 싶은거야
그래서 선생님하고 석쇠구이 집에 가서
오징어 석쇠구이와 돼지고기 석쇠구이를 주문 아주 맛있게 먹었다
먹는 동안에는 생각이 안 났는데 집에 돌아오면서는 울딸 생각이 나더라
다음에 엄마와 함께 가서 맛있게 먹자
얼마나 매운지 매운거 잘 못먹는 엄마는 물에 행궈먹었단다
하은이가 기숙사 언니들과 사먹는 신당떡볶이보다 더 매울거야
새벽에는 속이 따갑고 아파서 아주 혼났지
아침 사무실 출근후 도저히 속따가운 것을 참을 수가 없어 병원에 다녀왔다
지난 여름에는 매운 짬뽕먹고 응급실 갔었는데 그 때에 비하면 .....ㅎㅎㅎ
엄마 딸 김임하은
건강에는 아무 이상없니
머리아프거나 어지럽지 않은지 궁금하구나
잠이 들면 혹시 엄마 꿈꾸는 것은 아닌지.......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추운 것은 마찬가지 같구나
엄마 딸 김임하은
공부만 하지 말고 가끔 운동도 했으면 좋겠구나
창문 넘어 잘 생긴 남학생들 얼굴도 구경하고......ㅋㅋㅋ
배나오고 허벅지 굵어지면 안되
엄마도 운동할테니 하은이도 가벼운 운동을 하렴
엄마 딸 김임하은
엄마가 재미있는 이야기 해 줄께
교회에서 김주연권사님이 영훈이한테 애인 삼자고 하니까
영훈이가 한참동안 권사님을 쳐다보더니 하는 말
애인하느니 차라리 죽을래요 그러는거야
다섯 살 아이가 어쩜 그런 말을 할 수있는지
큰 삼촌은 어제
엄마가 어제는 석쇠구이가 먹고 싶은거야
그래서 선생님하고 석쇠구이 집에 가서
오징어 석쇠구이와 돼지고기 석쇠구이를 주문 아주 맛있게 먹었다
먹는 동안에는 생각이 안 났는데 집에 돌아오면서는 울딸 생각이 나더라
다음에 엄마와 함께 가서 맛있게 먹자
얼마나 매운지 매운거 잘 못먹는 엄마는 물에 행궈먹었단다
하은이가 기숙사 언니들과 사먹는 신당떡볶이보다 더 매울거야
새벽에는 속이 따갑고 아파서 아주 혼났지
아침 사무실 출근후 도저히 속따가운 것을 참을 수가 없어 병원에 다녀왔다
지난 여름에는 매운 짬뽕먹고 응급실 갔었는데 그 때에 비하면 .....ㅎㅎㅎ
엄마 딸 김임하은
건강에는 아무 이상없니
머리아프거나 어지럽지 않은지 궁금하구나
잠이 들면 혹시 엄마 꿈꾸는 것은 아닌지.......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추운 것은 마찬가지 같구나
엄마 딸 김임하은
공부만 하지 말고 가끔 운동도 했으면 좋겠구나
창문 넘어 잘 생긴 남학생들 얼굴도 구경하고......ㅋㅋㅋ
배나오고 허벅지 굵어지면 안되
엄마도 운동할테니 하은이도 가벼운 운동을 하렴
엄마 딸 김임하은
엄마가 재미있는 이야기 해 줄께
교회에서 김주연권사님이 영훈이한테 애인 삼자고 하니까
영훈이가 한참동안 권사님을 쳐다보더니 하는 말
애인하느니 차라리 죽을래요 그러는거야
다섯 살 아이가 어쩜 그런 말을 할 수있는지
큰 삼촌은 어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