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보아라

작성자
엄마
2012-01-10 00:00:00
아 보고싶은 아들
잘 지내고 있지? 코감기는 어떤 지 약은 잘 먹고 있는 지?
오늘 아들 옷 정리하면서 아들 많이 보고 싶었어.
22일 아침에 데리러 갈게
아들 지금 잠깐의 편안함과 잡념은 우리 아들 미래의 삶이 우울하고 외롭고 슬프게 한단다. 그렇지만 앞으로 10개월의 인내가 우리 아들 남은 인생의 많은 날을 즐겁게 신나게 행복하게 할 수 있어
엄마 잔소리 같지만 뭐든지 일 할 때 열심히 하고 쉴 때 즐겁게 신나게 마음껏 즐기는 거야.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끝나고 가슴 쫙펴고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가는 거야 알았지?
엄마의 간절한 소망은 우리 아들이 하나님 사랑하며 건강하고 누구 앞에서든지 당당하게 즐겁게 자신있게 행복하게 사는 거야. 우리 예쁜 아들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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