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엄마
- 작성자
- 가언맘
- 2012-01-10 00:00:00
이세상의사람곁에 일일히 하나님을 보내주지 못해 어머니를 보내주셨지 바로 엄마이단어만들어도 가슴이벌써 먹먹하다 이런엄마를 난잃었지 .넌 외할머니를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전에 그곳에 입소를 한지10여일이되었구나.이달 13일이면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한달이 되는구나.꿈인가 생시인가 싶다 부모는 백살에 돌아가셔도 슬프고 서운한가보다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엄마대학교때 할부로 전집 책을 구입 했는데할머니께서는 아무말씀도 안하시고 큰 고무다라이(?)김장할때 사용..에물을 가득 받더니책을 넣으시더라 난 그때 아무런 말도 못했다 할머니 왈..어린것이 벌써부터 돈귀한줄도 모른다고넌 용돈받아 쓰고 있는데 넌 분명히 이책값이 없을텐데 부모인 내가모르고 있다면서 할부도 외상이라면서 나에게 일침으로 깨우쳐주셨지.할머니 말씀이 정답이었거든 돈 생각 안하고 책을 구입했거든 이렇듯 너도 알다시피 할머니 평소에 별 말씀없잖니몸소 표현해주시고 실천하시는 분이잖니?엄마가 쪼금할머니 기질을 닮은거 같지?ㅎㅎ가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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