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수에게

작성자
김윤미
2012-01-10 00:00:00
따사로운 햇살이 창가에 가득한 오후다.
어제 밤에 네가 필요하다는 물품 사놓고
아침에 택배도 못부치고 학교에 왔어
보충 수업 마치고 가서 바로 부치면 내일쯤 받을꺼야
펜과 약간의 간식은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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