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명아

작성자
권진로
2012-01-10 00:00:00
사랑하는 지명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것 같아 네가 대견하구나.
체육복바지는 많이 크니?
너무 늦게가서 패딩점퍼를 못가져왔어.
이번주 주말에 가지러 갈테니 걱정말고 있어.
지명아 지난주 국영수 시험결과를보니
지명이가 중3 수학이 많이 어려운가보구나.
넌 누구보다 수학을 잘하니 자신감을 가지고
선생님께 잘 여쭤봐서 3학년 수학에 두려움을 갖지않았으면 하구나.
네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단원이란것을 잊지마.
영어는 여전히 많이 어려운가보구나.
그래서 많이 속상하고 네가 힘들어할것 같아 엄마도 걱정스럽단다.
그러나 지명이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잘 습득해와서
예전처럼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엔 자신감이 넘치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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