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 기호에게

작성자
오영분
2012-01-10 00:00:00
우리 아들 보내고 처음에 많이 보고 싶었다. 그곳에서 건강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감기도 걸려서 병원에도 다녀오고 또 편도도 따끔거렸다며 엄마가 청사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과 전화를 해보았는데 예전에 편도결석으로 수술한 것과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감기가 걸려서 목이 따끔거리는 거라고 하더라 병원에서 감기약 지어준것 잘 먹고 홍삼을 한 박스에 50봉지 들어있으니까 하루에 2개씩 먹어라. 네 몸이 피곤하거나 춥거나 하면 몸이 지쳐서 감기에 걸리는거야 그리고 옷을 입을 때 흰티위에 네가 가져간 내피를 입고 그위에 체육복을 입어라 더우면 잠깐 벗으면 되잖아 그리고 필요한 옷이나 물건있으면 선생님께 말해 택배로 보내줄게. 그리고 주말에 테스트한거 잘 보았더라 고생했어.
기호야 감기약을 먹으면 졸릴 수도 있을거야 밤에 일찍자거라. 감기나으면 애들하고 이야기하고 좀 늦게 자도 되지만 감기 나을때까지는 홍삼도 많이 먹고 잠도 잘자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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