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식에게

작성자
준식 아빠
2012-01-10 00:00:00
준식아

수고가 많다.
아빠도 엄마가 보낸 내용과 비슷한 생각이다.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도 했는 데 열심히 잘 해 주니 고맙네.
규칙 생활이 힘들텐 데 점수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니 멋진 변화를 하고 있어 보인다.

지난번에 이야기했듯이
아빠는 어른이 되어서 비슷한 일정의 신입 사원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단다.
그전에 틈틈히 시간내서 공부했던 것과는 다르게 6시에 기상해서 밤 10시 넘어서까지 3주 정도 합숙 교육을 받았지...
시간전에는 어떻게 지낼지 걱정했는 데 교육을 다 마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지. 이렇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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