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6

작성자
홍경미
2012-01-10 00:00:00
아들아~~~
좀전에 담임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단다.

네가 처음 그곳에 갔을 때 건강도 안좋았고
낯선 환경에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텐데
이제는 적응도 잘 하고 열심히 공부에 정진하고 있다니
정말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구나.

여러가지 네가 요청한 물품은 내일 바로 우체국에 가서 빠른 배송으로 보내줄께 낼 모레면 받을 수 있을꺼야
근데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다음주에 청원고 2시험보러갈때 전해주도록하마.

그리고 선생님이 대신 전해주신 너의 새로운 다짐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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