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오늘과 내일 날씨가 매우 추워진다고 하니 옷 단단히 입고 공부하기 바래

아빠는 어제 대구에 갔다 왔다. 전에 다니던 회사일로 변호사를 만나 회의하고

왔는데 변호사라는 전문직이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하는 계기가 되었다.

모쪼록 우리딸도 우리딸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나중에 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빠가 우리딸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좀 부족한 것 같아

미안하구나. 나중에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하는 것에 대한 멘토는 훌륭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야.

어찌되었든 사람은 자기 자신이 제일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제일 행복한데

실력이 없으면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야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미국 하버드대학생들의 책상앞에는 "지금 1시간 놀면 나이먹어 10년을 고생한다"

는 문구가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