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호성 만
2012-01-12 00:00:00
아들 엄마다. 어제 필요한 물건 잘 받았겠지. 공부를 열심히 하려나보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개념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읽고 외운 다음 문제를 푸는 것이 효과적인 것 알지? 그렇게 하겠지만. 그리고 문제집 산 것은 반드시 다 보고.....

어제처럼 오늘은 매우 춥다. 어제 학원 들렀다 오는 길에 엄마는 찬숙이 아줌마 만났다. 미국갔다고 6개월만에 와서 참으로 오랫만에 만났다. 네 소식도 묻더구나. 1월말에 또 미국에 들어간다고 한다. 늘 밝게 웃고 순수하고 재미있는 그 아줌마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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