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딸에게

작성자
김윤미
2012-01-12 00:00:00
야호
엄마는 이제 학교 보충수업 끝났어.
시간이 쏜살같이 가는것 같아.
하도 바쁘니까 하루하루가 정말 정신이없다.
비록 아이들을 못보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동안 너무 바빠서 ...숨 돌릴 틈도 없었어.
각반마다 과자파티 해주고...
쌤들과 점심 먹고^^

지난주 금요일에 시작한 목감기가
심해져서 이젠 목소리가 제대로 안나와서
답답할 지경이야.
내일 아침엔 한방타운 찜찔방에 가서 쉬고와야겠어^^
아니 생각해 보니까 그것도 좀 ...
차라리 오전엔 방콕.
뜨끈뜨끈한 구들장과 딱...
우리 지수가 엄마를 얼마나 부러워 할지가 눈에 선하다^^
너도 나중에 엄마되면 이런 행복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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