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보고싶은 씩씩한 아들 승도에게

작성자
엄마
2012-01-13 00:00:00
울 아들 승도야 어떻게 몸은 괜찮아 졌니? 널 보내고 엄만 걱정이 많이 되었단다 그런데 반면에 다 완쾌되지 않았어도 담담하게 학원에 가는 울 아들 모습을 보고 엄만 울 승도가 많이 대견하고 앞으로 울 승도가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자신이 해야하는 일과 목표를 위해선 참을줄도 알고 그걸 이뤄 나가려는 의지가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얼마나 든든한고 믿음이 가는지 모른단다 승도야 많이 힘들지? 왜 너자신이 이 학원에 간다 했는지 후회도 되고 말이지 엄만 지금 까지 승도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우리 승도에게 힘들고 낯설은 상황에 있다는 거 알고 있단다 아무생각없이 한번 가볼까? 거기서 지내보면 나도 모르게 뭔가 변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너자신이 힘들때마다 밉기도 할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어#51779든 너가 그곳에 가게 된것은 엄마생각엔 너자신도 잘 모르게 너자신 속의 또 어떤 너가 지금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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