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2-01-13 00:00:00
사랑하는 아들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있는지?
항상 엄마 옆에서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엄마를 웃게해주던
아들이 없으니 엄마는 쓸쓸하다.
아빠한테 아들에게 글좀 남기라 해도
매일 바쁘다고 한번을 안남기네
그래도 아들 서운해 하지마 아빠가 말씀은 없으셔도
아들을 무지 사랑하고 생각하는거 알지
승연이 한테도 글을 남기라 해도
내일 내일 하면서 미루고
엄마밖에 없다 그지^^
승연이가 맘을 독하게 먹었나봐 매일도서관에서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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