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여덟

작성자
혜지아빠
2012-01-14 00:00:00
사랑하는 혜지~
이렇게 부르면 혜지가 느끼하다고 하지 말랬는데 ㅋㅋ
그래도 그 느끼함이 아빠의 매력?이잖아(너 속으로 짱나 그랬지)

요즘 모임이 잦아져서 아빠가 늦게 오니까 딸에게 소식을 자주 전하지
못해서 미안.
금연을 하려고 하는데 신통치 않네.
혜지가 빨리 와서 잔소리를 해야 큰 효가가 있을텐데...

이제 그곳생활 적응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지낼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구상
해봐. 그러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다른 방법들 시간활용하는 습관등등...
좋은 것들은 받아들이고 개선할 것들을 혜지의 스타일과 사이클에 맞추어
바꿔가면서 최대의 학습효과를 창출하는것(어?이것은 경제인데)
말보다는 실천이 우선인것 알지.아마 혜지는 많은 것을 느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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