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준식에게

작성자
준식엄마
2012-01-14 00:00:00
사랑하는 아들 준식에게

잘 지내고 있어 보여서 엄마는 행복하단다.
준식이도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고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도 가지길 바란다.
준식 화이팅- 아자~아자~

엄마는 봉사처 팀장이 되어 임원 워크숍과 임원회의로 1박2일 삼성생명휴먼센터에 갔다왔단다.
강의도 듣고 토론도 하고 회의도 하고 조별 릴레이게임으로 퀴즈풀기가 있었단다. 수학사고력문제 풀기 여러개와 도형변경하기 다른그림 찾기 스도쿠를 했는데 우리팀이 2등 했단다.
엄마의 노력과 팀원의 노력이 있었단다. 한 엄마가 스도쿠를 빨리 풀어서 시간을 절약했단다. 기분 좋았고 저녁 먹고 조별 배드민턴시합도 하게 되었단다.
우리조는 심판 역할과 집안일로 일찍 귀가 하신분이 계서서 3명만 남았다.
다른 조는 6명이 선수교체 해가며 했단다. 우리는 포기까지 고려했는데 서로 2번씩 시합에 참여하다보니 1 2위전에 뽑혀서 2등을 하게 되었단다. 오랜만의 운동이고 엄마들이라 시합다운 것은 아니였는데 어깨와 온 몸이 아프네. 우리조는 손목에 멍들고 허리 아프신 분도 있었는데 2등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상으로 이쁜 꽃무늬와 얼룩줄무늬가 있는 덧신양말을 받아서 아주 기쁘단다.
상품에 눈이 먼건 아닌데 투혼으로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더 기분이 좋았다.
포기 하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