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준아

작성자
엄마가
2012-01-15 00:00:00
아들 잘 지내는가?ㅎㅎ
며칠전까진 제법 춥더니 그래도 어제부턴 날이 많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어떤이들은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는데
엄만 추운건 정말 싫더라.ㅎㅎ
보고싶네.
매일 준희의 일상을 컴퓨터로 보고있다.
아주 잘 지내는 거같아 엄마가 마음이 놓인다.
공부도 열심히 하는거 같고
확실히 지난 여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더구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모습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보인다.
요번주만 잘 지내면 담주에는 엄마가 데릴러 갈께.
환하게 웃을 네 모습이 무진장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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