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딸
- 작성자
- 김윤미
- 작성일
- 2012-01-15 00:00:00
- 조회수
- 49
일요일 밤이야
아빠는 와이셔츠 다림질하고
엄마는 스마트 폰과 씨름하며 너에게
글을 쓴다.
엄 마는 손 편지보다
지금 스마트폰으로 쓰 는편지가
더 힘들다는 사실을 잊지마^^
오늘하루도 매우 길게 느껴진다.
오전부터 수업을 해서 그런가봐
하늘도 좋은하루였는데
등산가기 딱 좋은 날씨 였는데
아빠도 바쁘고 엄마도...
할머나하고 통화 했는데
네 걱정을 얼마나 하시는지. . .
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