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소중한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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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소중한 아들에게(구미
2012-01-16 00:00:00
사랑하는 아들 연진아
아침에 출근하는데 새벽공기가 제법 차갑게 느껴지는 아침이구나
이 시간이면 우리 아들은 벌써 아침자습시간이겠구나???
아침 식사는 맛있게 했는지....
잠자리가 불편하지는 않는지....
낯설은 곳에서 아픈곳 없이 잘 지내고 있는지...
엄마와 아빠는 아침 저녁으로 추우면 추워서 걱정이고
그저 앉으나 서나 우리 둘째 걱정뿐이구나
워낙에 정확하고 똑똑한 우리 연진이라서
너무도 잘 하고 있으리라고 믿으면서
부모라는 존재는 이렇게 끊임없이 염려가 되고
걱정이 되고 그런가보다.
어느덧 2번째 주말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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