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보고싶은 지훈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2-01-16 00:00:00
저번주에 지훈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왔다는 글을 보고 걱정을 많이했다.
컴퓨터가 이사와서 말썽을 부려서 지훈이게게 글도 남기지 못하고 안타까워
하기만 했는데 이젠 잘 움직여 주고 있다
감기는 괜찮은 거지?
약 잘 챙겨먹고 아프면 즉시 선생님께 말씀드려라 참지말고.
지훈이 못 본지 엄마 마음엔 1년도 더 된 것 같아.
너도 그 곳에서의 생활이 많이 힘들고 지칠테지만 꾹 잘 참고 견디니 벌써
반이 넘게 훌쩍 지나가고 있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지훈이 생각에 엄마는 오늘도 우리 훈이가 그립단다.
고모도 엄마 아빠도 언제나 너의 걱정을 하고 열심히 마음으로 기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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