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2-01-16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한주동안 잘 있었니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오늘 받아서 편지를 쓴다
그래서 그동안 연락 못해서 미안해
공부하느라고 많이 힘들지 적응은 잘 하고 있니
엄마는 무준이가 열심히 해줄꺼라고 믿는다
성적보니깐 너무 잘했더라
집에 와서도 그만큼만하면 엄마는 기쁘기 짝이 없겠다
내일 또 메일 보낼께

보고싶은 아들아 아빠다
집에서 연락오기를 많이 기다렸지?
아빠도 빨리 메일을 보내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패스워드를 받았구나.
오랜 시간 공부하느라 힘들겠지만 공부에 집중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서
밝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역량이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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