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수에게

작성자
김윤미
2012-01-16 00:00:00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지?
벌써 1월 중순이네...
그동안 실력도 쌓이고
마음도 보다 성숙 해졌겠지?

날씨도 많이 풀렸어
감기 몸살이 거의 끝나려는지 오늘 아침엔 코피가 났어.
목소리는 아직도 쉰상태로
두통도 심하고...
두통약을 많이 먹었더니
온몸이 나른 해진다.

하지만 마음은 즐겁게 아이들과
만나고 있어.

아주귀여운 두아이가 새로 왔는데
초3 오빠와 7살여동생
너무 귀여워^^
그런데 주소를 보니 우리 앞집...
단비네 꼬마들이였어.
할머니와 다르게 아이들은 얼마나 상냥하고 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