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한테

작성자
나성원(언니)
2012-01-17 00:00:00
안녕 성경이ㅋㅋㅋ
언니는 지난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친구들과 강화에서 놀고
주말엔 이창영 쌤 아들인 준혁이와 놀고 왓어
그리고 너가들으면 깜짝 놀랄 만한 소식하나를 가지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지내지 규칙하나 어겻드라...
엄마는 강화에서 신동근님 선거 도우시느라 확인 못햇나 보드라고
^^ 언니한테 잘보일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니
암튼 우리가 편지 너무 자주써서 너가 딴생각 들고
그럴까봐 걱정이다^^
언니도 인제 영어공부하라고 그래서 할꺼 같아
공부는 잘하고 있니 영단어는 항상 100점인데
성적이 별로 좋은것 같진 않다
선행학습이긴하지만.. 물론 넌 쫌 어렵다고 느끼겟지만
너가 인제 모든 걸 털고 공부만 하기로 결심햇으니까
전보다 더많이 열심히해 너가 만족스러울#46468가 아닌
누군가가 너한테 진짜 열심히 한다 할정도로 해^^
언니는 공부하나도 안하고 너 시키기만한다ㅋㅋ
화이팅이고 열심히하고
오빠는 나오는게 확실해졌대
아마 잠깐 할머니네 만나고 우리끼리 있을꺼같애
ㅋㅋㅋㅋ덕분에 우리 세뱃돈은 쿨하고 어른스럽게 포기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너가 거기서 공부를 하고 친구들이랑 잘지내길 바랭
친구랑 싸우지말고 쫌 맘에안들어도 걍 속으로 까
대놓고 뭐라하지말공ㅋㅋㅋ
얼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