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땠니?

작성자
조서윤 엄마
2012-01-17 00:00:00
서윤아

많이 날씨가 푸근해져서 교실도 지낼만하구나.

그곳은 실내온도가 어떤지 궁금해지네.

너무 높으면 건조해서 코에 안좋을것 같고 너무 낮으면 추울텐데 어쩌나 싶다.

광명병원에 전화해 봤더니 너 치료 1번 받았다면서 요추염좌 약간의 척추측만 척추이분증을 이야기하더라. 최근에 안간걸 보니 심하지는 않은가보다 싶어 안심하기로 했다.



요즘 출근할 때 버스와 지하철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면 나는 토익 애플리케이션으로 문제를 100개 가량 풀 수 있게 된단다. 좀 설렁설렁 하면 60개 정도 풀어.

퇴근길까지 똑같이 계산하면 하루 200 문제를 풀며 온단다.

풀었던 양을 보면서 내가 시간을 참 아꼈다는 느낌에 뿌듯해지기도 하지.

어제부터는 새벽 4시 반이면 눈이 떠지길래 영어공부를 1시간 하고 출근을 했어.

그랬더니 아침부터 원어민 선생님과 훨씬 말하기가 잘 되더라구.

뇌 안에 언어를 담당하는 기능이 그 한시간 공부로 활성화 된것 같았어.

그 공부 안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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