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come true

작성자
김미옥
2012-01-17 00:00:00
오늘 또 병원에 갔었네. 코가 자꾸 말썽이구나...
코 막히고 답답하면 공부하는데 지장이 많을텐데 걱정이다.
세척하는거 보내주련? 거리가 가까워서 금방 갖다 줄께. 연락해.
그리고 잠잘 때 깨끗한 수건 물에 적셔서 걸어 놓고 자면 더 나을거야.

어제는 형 고3모임이 있었어.
너 기숙학원에 보내고 힘들다고 말했다가 맹 비난만 사고 왔단다.
형 친구들은 모두 군대갔잖니? ㅋㅋㅋ 그래도 힘들다구 진교는 특별해서 무지하게 힘들다구 우기고 왔어^^

사실 너도 공부하기 힘들지?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엄마도 대학 가려구 시험공부 했을 때가 가장 힘들고 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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