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수에게

작성자
김윤미
2012-01-17 00:00:00
오늘도 밥 잘먹고 열공도 하고있겠지?
아빠는 어제 대구로 연수갔다가
너희 담임쌤과 박명숙쌤 만났었대.
너 잘지내느냐고. . .

아빠는 어제 연수에서 듣고온 특강에 감동하여
오빠와 엄마에게 두시간 동안 특강하고 토론하고...
한참 이야기 하다가
너희 어릴때 하던 퀴즈이야기가 나왔어.

네가 냈던 가장 어려웠던 문제
변신괴물문제를 학교 수업시간에 아직도 써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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