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반 신인수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2-01-17 00:00:00
깜짝~~~

아들 이렇게 좋은 점수가 나오다니
다른 부모님들처럼 절절한 편지도 자주하지않았는데...
그렇다고 보고싶지않은 것 아니당~

엄마는 아들이 잘 하리라 믿기에
믿은 만큼 해주었구나.
사실 엄마 속은 까맣게 타드러갔지만

영어는 최고점수는 아니지만
아들이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있었는데
단어시험도 잘보구 주간평가 점수도 잘 나오구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다시 찾은 것 같아
엄마는 기쁘기 그지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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