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호성 맘
2012-01-18 00:00:00
오늘은 어땠니?
오늘은 아빠랑 시장을 갔었다. 시장에 사람이 다른 때보다 몇배 많더구나.
벌써 설대목이 실감날 정도로 시끌벅적 재미가 나더라.
오뎅도 사먹고 떡도 사오고 너 오면 준다고 LA 갈비도 샀다.
맛있게 요리해서 나오면 맛있게 먹자구나.
그 곳은 군대보다 더 한 곳이다. 군대는 그래도 답장정도는 받지않을까?
얼굴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