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3반5번)

작성자
준호맘
2012-01-18 00:00:00
열한번째편지

복통은 조금 나아졌나? 모르겠네~~
꿈속에서 준호 찾아 헤매는 꿈만 꾸다 일어나곤 한다...
아픈데 곁에서 돌봐주지 못해 그런것 같구나
있을 때 잘해 주지 못해 더 맘이 짠하네...
떨어져 있을 땐 왜이리 못해 준것만 기억이 나는지
그런 기억들이 방금전 일 처럼 느껴져 더 괴롭다..
욱 하는 엄마 성격 탓에 아들이 방황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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