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아 요즘도 병원에 계속 다니니?
- 작성자
- 조서윤 엄마
- 2012-01-19 00:00:00
서윤아
잘 지내니? 조금 있으면 네가 온다는 생각에 설레기 시작한다.
오늘 영어캠프가 끝나고 도시락 먹은 뒤에 쓴다. 3~4학년 아이들이 이렇게 잘 읽을줄은 몰랐다. 학원에서 많이들 배우고 오나보다. 나도 빨리 더 열심히 해서 이번학기에 바짝 긴장하고 가르쳐야겠다.
요즘 단어검사 시험에 연일 100점을 맞는 것을 보니 기특하구나.
애 많이 쓰거라. 지금 머리에 넣은 지식은 거의 평생 간단다.
기억력이 자꾸 쇠잔해지시는 할머니도 최근에 들으신 이야기는 다 잊으시지만
1950년~960년대 외우셨던 유행가 가사는
할아버지랑 같이 하나도 안틀리고 부르시더라.
찬란히 빛을 내게 될 너의 젊은 날을 그리며 준비 많이 해두렴.
성문종합영어 속의 예문들은 훌륭한 사람들의 지혜로운 이야기들이 많아. 주옥같은 문장들이라 무조건 외우더라도 전혀 손해볼 일이 없지. 나도 못했지만 해보고 싶어지는 때 많이 외어보렴.
영어얘기만 했네.
잘 지내니? 조금 있으면 네가 온다는 생각에 설레기 시작한다.
오늘 영어캠프가 끝나고 도시락 먹은 뒤에 쓴다. 3~4학년 아이들이 이렇게 잘 읽을줄은 몰랐다. 학원에서 많이들 배우고 오나보다. 나도 빨리 더 열심히 해서 이번학기에 바짝 긴장하고 가르쳐야겠다.
요즘 단어검사 시험에 연일 100점을 맞는 것을 보니 기특하구나.
애 많이 쓰거라. 지금 머리에 넣은 지식은 거의 평생 간단다.
기억력이 자꾸 쇠잔해지시는 할머니도 최근에 들으신 이야기는 다 잊으시지만
1950년~960년대 외우셨던 유행가 가사는
할아버지랑 같이 하나도 안틀리고 부르시더라.
찬란히 빛을 내게 될 너의 젊은 날을 그리며 준비 많이 해두렴.
성문종합영어 속의 예문들은 훌륭한 사람들의 지혜로운 이야기들이 많아. 주옥같은 문장들이라 무조건 외우더라도 전혀 손해볼 일이 없지. 나도 못했지만 해보고 싶어지는 때 많이 외어보렴.
영어얘기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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