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당부
- 작성자
- 엄마다
- 2012-01-20 00:00:00
지금은 금요일 새벽 1시26분. 아빤 주무시고 엄만 명절 생각에 이런저런 걱정으로 그냥 앉아있다가 하영이가 잘 내려올 수 있을지 또 걱정이 되어 몇 자 적는다.
토요일 새벽에 외삼촌.외숙모가 서울을 출발해서 너를 데리고 부산 외할머니댁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광명시 지리를 외삼촌도 모르니 아마 네비게이션 안내따라 오시겠지만 정확하게 몇시에 학원에 도착할 지 몰라 너한테 먼저 나와서 기다리지 말라고 하시네. 추운데 일찍 나와서 떨고 있을까봐 걱정도 되고 운전하는 마음이 더 급해지게 되어서 그럴거야. 새벽6~7시 정도되어 아마 학원에 도착하실 것 같은데 학원에 도착하면 학원선생님에게 말씀해 하영이보고 내려오라고 할꺼야. 그러면 그 때 가방들고 핸드폰이랑 지갑 챙겨서 나오면 돼.
생활은 평소대로 하면 될꺼야. 선생님이 호출하면 그 때 짐챙겨 나오면 될꺼고. 옷도 그때 갈아입으면 될꺼고.
피곤하면 내려오는 차안에서 잠시 졸아도 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차안에서 엄마나 아빠한테 전화해서 할머니집에 오는 방법을 물어봐도 될꺼야. 일단 외삼촌 차를 타고 오면서 나머지는 통화로 얘기하자꾸나.
부산에 진입하게 되면 연산동까지 가지말고 가까운 지하철역애 내려달라고 해라. 외삼촌은 연산동 외할머니댁으로 가지만 부산 IC 빠져나오면 얼마못가 지하철역이 나타나고(부산대역이나 그 근처쯤이 될꺼야) 그 근처에서 지하철을 타고 노포동으로 가는 것이 연산동역에서 지하철을 타는 것보다 훨씬 빨리 노포동에 도착할 수 있다.
외삼촌이 어느 IC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산 도착하면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려달라고 해서 노포동으로 오면 될 것 같은데...아니면 차타고 내려오는 중간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느 지점에서 만나자고 결정해도 되고..
엄마 아빠는 토요일 점심때나 사천에서 출발할 것 같으니까 부산들러 너를 태워갈 수도 있겠고 노포동역에서 만나 함께 울산으로 가도 되겠고..
멋낸다고 춥게 입지말고 따시게 하고 내려와라. 가방은 간단하게 꾸리고 학생증과
토요일 새벽에 외삼촌.외숙모가 서울을 출발해서 너를 데리고 부산 외할머니댁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광명시 지리를 외삼촌도 모르니 아마 네비게이션 안내따라 오시겠지만 정확하게 몇시에 학원에 도착할 지 몰라 너한테 먼저 나와서 기다리지 말라고 하시네. 추운데 일찍 나와서 떨고 있을까봐 걱정도 되고 운전하는 마음이 더 급해지게 되어서 그럴거야. 새벽6~7시 정도되어 아마 학원에 도착하실 것 같은데 학원에 도착하면 학원선생님에게 말씀해 하영이보고 내려오라고 할꺼야. 그러면 그 때 가방들고 핸드폰이랑 지갑 챙겨서 나오면 돼.
생활은 평소대로 하면 될꺼야. 선생님이 호출하면 그 때 짐챙겨 나오면 될꺼고. 옷도 그때 갈아입으면 될꺼고.
피곤하면 내려오는 차안에서 잠시 졸아도 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차안에서 엄마나 아빠한테 전화해서 할머니집에 오는 방법을 물어봐도 될꺼야. 일단 외삼촌 차를 타고 오면서 나머지는 통화로 얘기하자꾸나.
부산에 진입하게 되면 연산동까지 가지말고 가까운 지하철역애 내려달라고 해라. 외삼촌은 연산동 외할머니댁으로 가지만 부산 IC 빠져나오면 얼마못가 지하철역이 나타나고(부산대역이나 그 근처쯤이 될꺼야) 그 근처에서 지하철을 타고 노포동으로 가는 것이 연산동역에서 지하철을 타는 것보다 훨씬 빨리 노포동에 도착할 수 있다.
외삼촌이 어느 IC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산 도착하면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려달라고 해서 노포동으로 오면 될 것 같은데...아니면 차타고 내려오는 중간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느 지점에서 만나자고 결정해도 되고..
엄마 아빠는 토요일 점심때나 사천에서 출발할 것 같으니까 부산들러 너를 태워갈 수도 있겠고 노포동역에서 만나 함께 울산으로 가도 되겠고..
멋낸다고 춥게 입지말고 따시게 하고 내려와라. 가방은 간단하게 꾸리고 학생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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