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작성자
엄마
2012-01-20 00:00:00
현진아
엄마가 오랜만에 안부를 물어 보는구나
이제 이틀만 있으면 우리 아들 얼굴 보겠네
그간 마음이 많이 성장 했었리라 믿어본단다

이렇게 오랬동안 떨어져 있어 본적이 없었던건 같은데
이런 기회가 있는것도 괜찮은것 같아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것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또 다른 감정이 생기는것을 보면 말이다

현진아
힘들지?
지금 너 한테 할 말인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