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지?
100점 행진곡 수고 장
드디어 내일 집에 오네
엄마가 방청소 깨끗이 하고 얼큰 된장과 고등어 갈비 준비
아빠는 딸 온다고 한우 최상급 준비
종한이는 누나 온다고 니가 사준 요리책 다 뒤져서 고민 중
딸기 샐러드에 오리 훈제 해 준다나....니 동생 기특하지
표현은 안해도 많이 그리워 하는 눈치임
종한이 고래 잡은 거 축하해 줘...히히히....
가족 모두 들떠있다 너 온다고.......
기다려 주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지
미래를 알아서 준비하고 있는 딸이 있어 엄마가 더 행복한다. 고마워 울딸
그래 송이야 인생에 있어 1년은 아무것도 아니야...투자할 가치가 분명 있지
엄마는 니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힘껏 응원하마 홧팅하시고 낼 봐요.
글구 엄마 베트남 갈때 입을 삘간 점퍼 부탁해 빌려 주라
몇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