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아들~~ 엄마야

작성자
김옥자
2012-01-21 00:00:00
아들아 ~
잘 지내니?
이제 내일이면 우리가 만나게 되는구나.
군대갔다가 첫 휴가나오는 아들을 만나는 기분이 이런걸까 ? 생각해봤다

왜 그렇게 기특한 생각이드는지~~
암튼 집을떠나 한달여동안 독립적으로 생활한다는 그 자체가 고맙기만 하다

아들~
있잖아 엄마가 토리 얼글을 좀 엉망으로 해 놓아서 놀랄지도 모르겠다
(얼글을 잘라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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