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작성자
홍경미
2012-01-26 00:00:00
아들아
퇴근하고 집에 오니 적막강산이 따로 없구나.
더우기 어둠에 섞여서 눈발까지 날리니 잠시 기분이 저 내리는 눈처럼 아래로 아래로 떨어지는구나.
그러나 이렇게라도 우리 아들을 또 만날 수 있으니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구나.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었지?
며칠간의 달콤한 휴식이 더 익숙해져버렸을테지만
곧 정상궤도에 올라서서 오히려 그곳 생활이 익숙한 네 일상이길 바란다.
그리고 어제는 입소해서 단어시혐을 봤나보네. 어제 날짜로 점수가 올라와있구나 그리고 토욜날 본 셤 결과도 올라왔는데 늘 엄마 아빠는 그렇게 생각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