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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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2012-01-27 00:00:00
큰 딸에게

잘 지내고 있지?
설날 너를 만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구나.
잘 적응한 것 같아서 말이야. 표정도 밝고...
학생이 꼭 해야만 하는일인 공부하며 좋은 친구들과 만나고 음식도 맛있고... 이것이야말로 일석삼조 아니겠니?
무엇보다 앞자리에 앉아서 강의를 듣고 가끔씩 칠판도 지운다는 말에 안심이 되었단다.
다른 친구를 배려하고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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