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하루이틀이 훌쩍

우리딸 명절지내고 들어간지가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네~~
다시 시작된 생활에 적응은 잘하고있는지...
적응하느라 힘이들진 않았는지...
많이 염려가 되는구나~~

우리딸을 데리러가서 만난날~~
아빠 엄마의 걱정보다 너무 밝고 활기찬 우리딸 모습이 반갑기도하고
기쁘기도하고 그간의 염려가 모두 씻겨나가는듯 울컥 울어버렸구나

역쉬~~~우리 재은이야~~
항상 밝고 활기찬우리딸~~~ 짜여진 시간표속에서 답답하고 힘이들기도 했을텐데
너무 즐겁고 잘지내고 있다고 아빠 엄마 동생에게 정성스런 편지도 써오고
좋은 귀절들을 메모해놨다가 가져온 우리딸

불과 몇주밖에 지나지않은 시간속에서 우리딸이 이렇게 훌쩍커오다니..
엄마는 요즘 우리딸이 주고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