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연가

작성자
해바라기2
2012-01-29 00:00:00
내 생애가 한번 뿐이듯 나의사랑도 하나입니다
나의 임금이여...
폭포처럼 쏟아져오는 그리움에 목메여 죽을것만같은 열병을 앓습니다
당신이 아닌 그 누구도
치유할수없는 내 불치의병은
사랑
이 가슴 안에서 올올이 뽑은 고운 실로
당신의 비단 옷을 짜겠습니다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 숙이면
속으로타서 익는 까만꽃씨
당신께 바치는 나의언어들
이미 하나인 우리가 더욱더 하나가 될날을 확인하고
싶사옵니다
나의 임금이여...
드릴것은 상처뿐이어도
어둠에 숨기지않고 섬겨살기 원이옵니다

해버라기엄마가 이혜인님의 해바라기연가를 #51015어달래서 아빠가
오랫만에 낭송해봤다
해바라기 엄마 아빠가 혜린공주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얘뜻하게
불러본다
이제 일주일 남았구나
사랑하는 우리딸 혜린아...
항상 긍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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