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를 거두자
- 작성자
- 조서윤 엄마
- 2012-01-30 00:00:00
내딸 서윤이
새벽 3시 반에 눈이 딱 떠지길래 3학년 수업과 4학년 수업 때 나눠줄 알라딘 노래 가사와 영화 중 주요대사 프린트물을 완성했다.
알라딘은 15년 전에 나왔지만 참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는데다가 요즘아이들 중에 안본 사람이 많고 마침 4학년 교과서에 나오기도 하기에 잘 택했지.
학교에 출발을 7시 40분에 해도 충분히 8시 40분 이전에 들어가게 되더라. 그러니 네가 오면 그시간 즈음에 출근을 하려 한다.
오늘은 무척 춥다는 일기예보를 듣고는 두꺼운 가디건 위에 노란 파카 입고 목도리까지 칭칭 동여매고 개학날 출근을 했어.
오늘은 5학년 수업이 있는 날이었지만 교과수업이 없었기에 좀 편했단다. 덕분에 영어캠프 보고서 마무리를 훨씬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었고 기타 다른 업무들도 요청받는 대로 빠르게 처리하고 왔단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지. 이번에는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단다. 잘 할
새벽 3시 반에 눈이 딱 떠지길래 3학년 수업과 4학년 수업 때 나눠줄 알라딘 노래 가사와 영화 중 주요대사 프린트물을 완성했다.
알라딘은 15년 전에 나왔지만 참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는데다가 요즘아이들 중에 안본 사람이 많고 마침 4학년 교과서에 나오기도 하기에 잘 택했지.
학교에 출발을 7시 40분에 해도 충분히 8시 40분 이전에 들어가게 되더라. 그러니 네가 오면 그시간 즈음에 출근을 하려 한다.
오늘은 무척 춥다는 일기예보를 듣고는 두꺼운 가디건 위에 노란 파카 입고 목도리까지 칭칭 동여매고 개학날 출근을 했어.
오늘은 5학년 수업이 있는 날이었지만 교과수업이 없었기에 좀 편했단다. 덕분에 영어캠프 보고서 마무리를 훨씬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었고 기타 다른 업무들도 요청받는 대로 빠르게 처리하고 왔단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지. 이번에는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단다. 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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