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열아홉

작성자
혜지아빠
2012-01-30 00:00:00
소중한 딸아
오늘은 어떤 느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니?
아빠는 바쁜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서인지 너무 정신이 없단다.
이렇게 소식 전하는 것도 잠깐의 시간이 있어서 보고싶은 딸 생각이 간절하여
시간내고 있음을 혜지가 알까?ㅋㅋ
처음으로 딸과 오랜시간 떨어져서 지내면서 이것저것 생각해보게 된다.
과연 아빠는 혜지를 얼마나 알까? 혜지의 전체적인것 말고 혜지가 생각하는
관점이나 사고 남친은 있는지(헐~)요즘 고민이 무엇인지...
당장은 하지 못하겠지만 서로를 좀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조금은 필요한것 같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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