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추운데~~~

작성자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는엄마가
2012-01-30 00:00:00
이쁜 우리딸
오늘하루는 어땠니? 잘보냈어? 어느새 1월도 하루를 남겨두고있구나~
우리재은이 바깥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니 날씨나 여러변화에 민감하지않겠구나
추운날 춥지않고 눈오는날 고생스럽지않아 다행이다만...

우리딸이 규칙안에서 생활하느라~~
겨울의 겨울다움을 만끽하지 못하고 1월을 보내고있구나~

지난번 보니...매일매일 규칙안에서 생활해서 그런지 얼굴도 더욱 뽀얘지고
피부도 더욱 예뻐지고. 보기에 참 좋았는데...
이제 곧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할텐데...다시 일상으로의 생활에서도
그곳에서의 생활을 지침으로 각오와 다짐을 잊지않았음 좋겠구나~~

다시 돌아와 생활하면 동생과도 티격대고 엄마와도 부딪치겠지만...
우리딸이 없는 생활이 마냥 건조하고 심심하고 싱겁기 그지없구나~~

재은아~~많이 힘들지~~ 늘 안힘들고 즐겁다고 하는 우리딸이 항상 고맙지만..
지금 우리가족 모두 잘 참고 견디어 내는 만큼 내일의 우리가족에겐 더욱
행복하고 밝고 건강한 날이 올수있도록 오늘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꾸나~~

우리재은이~~ 12월 말일이면 항상 1년동안 아빠엄마 고생하셨다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놓고 퇴근하길 기다리다 깜짝쇼를 해주곤했는데 작년연말엔 집에없어 그곳에
서 편지를 써주어 갖다주었지...

정말이지 엄마가 딸하나는 똑소리나게 잘키운것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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