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호성 맘
2012-01-31 00:00:00
화요일이구나.

밖이 추우니 옷도 많이 입어야 하고 밖에 나가는 일에 큰 맘을 먹어야 한다. 오늘 오후부터 눈이 온다고 하더라. 지금 밖의 날씨를 보면 눈이 올 것 같지 않고 햇빛이 좋다.

세상 살다보면 한결같은 맘을 갖기가 쉽지 않다. 한 순간 기뻤다가 슬퍼지고 밝음이 어둠으로 바뀐다. 그래서 평생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존경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학원에서 나올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긴장감이 풀리지 않니?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우기를 바란다.
학원전체기간에 비하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거야. 사분의 일

엄마의 잔소리가 늘어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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