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실한 울집 장녀 재은

작성자
아빠가
2012-01-31 00:00:00
울딸 재은아 안녕
감기는 울딸에게 얼씬도 못하는거 맞지
어느덧 1월도 마무리31일이구나
세월이 유수 같다더니 잡을수없는것이 시간과 젊음이라 했는데...
젊음과 시간을 미래를 위해 알차게 보내는 울딸이 대견스럽구나

고생많았다 울딸 그고생이 더욱알찬 열매로 태어날수 있도록 마음가짐과 정신력으로 좀더 일신우일신하는 굳은결심 2년동안만 간직하길 바라는 아빠의마음이란다
울딸은 어디서나 적응도 잘하고 헤쳐나가는 튼실하고 당당한 모습 넘 자랑스럽다 꼭아빠를 닮았지 큰 장점도 되지만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거절 못하는 단점도 아빠를닮았기에 좀 걱정도 되곤한단다.

조금만 참고 헤쳐나간다면 분명 2년후엔 당당하고 멋진모습의 재은이가 되어 남들의부러움과 집안경사로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랑스런 재은이가 우뚝서있을게다
아빠가 울자식 재은이에게 해주고 싶은말은-참을성자제인내 라는 단어를
재욱이에게는-미루지 말자 라는 말을 해주고싶구나
둘다 그말이 취약점이기때문이지
아빠말을 새기고 늘 간직한다면 분명 훌륭하고
자기의 꿈을이루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
넘 무거운말만 해서 미안하네

암튼 울딸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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