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에게

작성자
엄마
2012-01-31 00:00:00
상훈아
네가 그곳에 간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때가 가까워졌구나
그동안 정말 고생했다
우리아들 정말 대견하다.
그곳에서의 노력이 고등학교 진학했을때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믿는다
지난주일에 아빠랑 네가 보내달라는 문제집 가지고 갔었는데
면회가 안된다고 해서 그냥 맡겨놓고 왔다
3권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2권만 맡겼다
나머지는 집에 와서 천천히 공부해도 될 것 같구나
거기까지 갔는데 못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