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한동안 연락을 못했네 잘지내고 있지?
학원에서 수학 1 진도를 다 끝내준다고 했어~ 기호야 집에는 월욜날 9시 30분 까지 마치고 나와라 네가 수열에 극한이 어렵다고 그것을 듣기 위해서 이틀 빨리나온다면 네가 그곳에 있다가 중간에 나오는 것 밖에는 안된다. 글구 수열에 극한이 너무 어려우면 보빈이 수학샘에게 그 단원만 시간을 따로 잡아서 배우면 되잖아 그런 줄 알고있어. 마지막까지 마음 흐트러지지 말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교육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거라. 힘든만큼 너는 강해지잖니? 무거운 짐은 택배로 다 보내거라 가벼운 것이나 중요한 것은 네가 가져간 가방에 넣어가지고 전철타고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와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청사터미널까지 오너라 ~
그리고 엄마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