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반 박범준에게

작성자
원은숙
2012-02-01 00:00:00
범준아 어찌 보내나 했는데 벌써 이만큼 시간이 흘렀네 ^^
혹시라도 잡념 생길까봐 너에게 편지도 자제하고 있었단다.
단어시험 점수 하나하나 쌓여가는 것을 보며 아들이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저절로 그려지는구나. 대견하고 고맙다.
인생에는 터닝포인트가 있단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살게 마련인거지
아들 이번 기숙학원 생활이 너에게 터닝포인트가 되리라 엄마아빠는 믿고있어
생활습관이며 공부습관이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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